그 아들의 성품을 잘 알 수 없거든 그 아들의 친구를 보라. 사람은 친구의 감화에 좌우되기 때문이다. 유유상종(類類相從)과 같은 뜻. 순자(筍子)가 인용한 고어. -순자 큰일을 성공시켰다고 해서 괴로움과 고민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큰일에는 큰 불안과 걱정이 뒤따르기 마련 아닌가. 옛친구와 만날 시간이 없어 우정이 위기를 맞게 되는 것, 이 또한 일과 똑같이 중요한 것들이다. 그러나 큰일, 훌륭한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은 우정이나 가정을 모두 소중히 하고 물질적으로나 정신적으로도 풍요로운 생활을 한다. 일을 하지 않는 사람들은 대부분 친구 관계가 빈곤하고 가정에서도 활기가 없다. 좋은 일을 하려면 처음에는 희생을 각오해야 하지만 그 희생은 더 큰 것으로 보상받게 된다. 따라서 작은 희생에 인색해서는 안 된다. -조지 스티븐슨(건축가) 자기가 하는 일을 제대로 설명하면 새로운 멋진 일자리나 직위를 얻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로셀 벌크(컨설팅 전문가) 오늘의 영단어 - observance : 법규를 준수, 규정을 지킴 <--- observe 의 명사형청백리 똥구멍은 송곳 부리 같다 , 청백한 까닭으로 재물을 모으지 못하고 지극히 가난하다는 뜻. '약'으로만 병을 고친다는 그 완고한 고정관념을 버리지 않는 한 인간은 영원히 그 질병고로부터 벗어날 수가 없다고 단언하고 단언한다. -안현필 나의 삶은 단지 어떤 것의 지시에 따라서 움직이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 세상의 모든 행동은 대자연의 힘의 지배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그림자(影)와 망량(罔兩, 그림자 바깥쪽에 생기는 희미한 그림자)의 문답. 망량이 그림자에게 물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한 일이다. 지금 당신이 걸으면 나도 따라서 걷고 당신이 앉으면 나도 앉고, 당신이 서면 나도 서게 된다. 도대체 내게는 자주(自主)의 지조는 없는 것일까.' 이 물음에 대해 그림자가 답했다. '나도 그와 똑같다오. 무엇에 지배되고 있는 것 같아. 즉 그림자를 만드는 실체가 있어 그 실체의 행지자기(行止坐起)에 따라서 나도 또한 행지좌기한다오.' 라고 답했다. 즉 천지간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대자연의 힘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고 가르치고 있다. -장자 오늘의 영단어 - philatelic : 우표수집의오늘의 영단어 - seriousness : 심각성, 중대성식욕없는 식사는 건강에 해롭듯이, 의욕이 동반되지 않은 공부는 기억을 해친다. -레오나르도 다빈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