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못 먹을 밥에 재나 뿌리지 , 심술이 매우 사나움을 이르는 말. 평상시에는 얌전하고 소심하던 사람이 술을 마시면 용사처럼 횡포하게 되는 것은 어느 내장이 어떻게 되기 때문인가. 술은 물과 곡식으로 만든 에센스이며 곡식 썩은 물이다. 그러므로 술은 성질이 표독하며 위에 들어가면 위를 부풀게 하여 그 기운이 치밀어 올라 가슴을 채우고 간장이 들뜨고 쓸개가 횡포하게 되어 용맹스러운 사람처럼 날뛰지만 술기운이 깨어 쇠퇴하면 후회를 하게 되는데, 이것을 술주정이라고 한다. -동의보감 오늘의 영단어 - CI : corporate identity : 기업이미지 통합오늘의 영단어 - regret : 유감을 표명하다, 후회하다, 뇌우치다부부가 진정으로 서로 사랑하고 있으면, 칼날 폭만큼의 침대에서도 잠잘 수 있지만, 서로 반목하기 시작하면, 십 미터나 폭이 넓은 침대로도 너무 좁아진다. -탈무드 안식의 시간은 느긋하고 편안한 시간의 수확 속에서만 우리 노동의 결실을 발견할 수 있다는 점을 다시금 생각하게 만드는 혁신적인 인도의 시간이다. 이런 안식의 시간 속에서 우리는 평화와 고요, 행복, 기쁨의 달콤함을 맛볼 것이다. 세상의 모든 돈을 다 갖고도 정작 시간이 없다면 아무것도 없는 거나 마찬가지이다. -웨인 멀러 젓가락으로 김칫국 집어먹을 놈 , 어리석고 용렬하여 어처구니없는 짓을 하는 사람에게 하는 말. 오늘의 영단어 - turbulence : 거친 바람, 소란, 혼란오늘의 영단어 - rejoice : 기뻐하다, 즐거워하다철학해야 비로소 자기가 성장한다. 그리고 자기 철학을 가지게 되고, 자기 세계가 형성된다. 여기서 자기 철학은 억지나 독단이나 자기의 주관이 아니고 진리이다. 진리이므로 공감이 되고 정당성이 있어, 다른 이가 배울 점이 있다. 다른 사람의 인생에 이로움을 주고, 세상에 빛이 되고 소금이 될 때, 자기 철학이 되는 것이다. -강연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