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돈지덕( 混沌之德 ). 무위무책(無爲無策)의 덕. 남해(南海)의 신을 숙(숙)이라 하고 북해(北海)의 신을 홀(忽)이라 하고 중(中)의 신을 혼돈(混沌)이라 한다. 어느 때에 숙과 홀이 혼돈의 집에 놀러 왔다. 혼돈은 기뻐하여 이들을 성대히 대접했다. 숙과 홀은 그 고마움에 답례하기로 했다. 원래 혼돈은 눈도 코도 입도 없는 것이라, 이것이 얼마나 불편하겠는가 생각하고 사람처럼 구멍을 뚫어 주자고 해서 눈, 코, 입 등 아홉 개의 구멍을 뚫어 주었다. 그런즉 혼돈은 죽고 말았다. 그 이유는 눈도 코도 입도 아무 것도 없는 것이 혼돈이기 때문이다. 사람도 듣고, 보고, 말하고 이런 여러 가지를 하고 있으나 이것들을 모두 단절하고 혼돈, 즉 무위무책으로 있는 것이 최상이다. -장자 진정한 에로티시즘은 남자와 여자가 서로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며 상대의 입장에서 상대의 공상을 자기 것으로 받아들일 때 비로소 실현된다. -프란체스코 알베로니 아버지께서는 내가 목숨을 바치기 때문에 나를 사랑하신다. 그러나 결국 나는 다시 그 목숨을 얻게 될 것이다. 누가 나에게서 목숨을 빼앗아 가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바치는 것이다. 나에게는 목숨을 바칠 권리도 있고 다시 얻을 권리도 있다. 이것이 바로 내 아버지에게서 내가 받은 명령이다. -성서 오늘의 영단어 - KMA : Korea Management Association : 한국 경영 협회오늘의 영단어 - run out : 다 없어지다나는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월드컵 16강 진출 여부를 떠나서 우리는 분명 세계를 놀라게 할 강력한 한국팀이 되어 있을 것이다.… 월드컵에서 우리는 분명 세계를 놀라게 할 것이다. 모든 것은 그때 알게 될 것이다. -거스 히딩크 대인(大人), 즉 도(道)를 닦은 훌륭한 자는 자기라는 것을 생각하지 않는다. -장자 행복한 전사 - 그는 자신이 소망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으며, 하나의 목표를 믿고 의심치 않는다. 부귀나 명예나 세속의 지위를 탐하기 위해 무릎을 꿇고 허리를 굽히려 하지 않는다. 이들 모든 은덕은 자연스레 그에게 찾아오게 된다. 마치 은혜의 단비가 머리 위에 내려 퍼붓듯이... -워즈워드 자신의 직각(直角)을 믿고 자신을 이끄는 것은 자신의 코를 쥐고 걷는 것과 같아 어딜 가든지 어디로 가든지 그만이다. -짜오팅양 오늘의 영단어 - straddle : 두 다리를 벌리고 서다